[단독]주민경, 한지민 친구 된다…김석윤 감독 '힙하게'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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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이 2023년 기대작 '힙하게'에 합류한다.
20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주민경은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힙하게'(가제·이남규 극본·김석윤 연출)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JTBC '나의 해방일지'를 연출한 김석윤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다.
한편, 주민경은 2014년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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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주민경은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힙하게’(가제·이남규 극본·김석윤 연출)에 출연한다.
‘힙하게’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수의사 예분(한지민 분)과 열혈 형사 장열(이민기 분)이 충청도 무진이라는 작은 동네의 자잘한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JTBC ‘나의 해방일지’를 연출한 김석윤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다. 더불어 김 감독과 ‘눈이 부시게’를 함께했던 이남규 작가가 다시 만나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눈이 부시게’의 주역 한지민, ‘나의 해방일지’에서 활약한 이민기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JTBC ‘그린마더스클럽’에서 데뷔 이래 첫 주연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주민경이 가세한다. 주민경은 극 중 예분의 친구 옥희 역을 맡아, 주로 한지민과 호흡할 전망이다.
한편, 주민경은 2014년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영혼수선공’, ‘지리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지난 5월 종영한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해 주목받았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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