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체육회장 2파전…후보자 무슨공약 내세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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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체육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진행되면서 후보들의 공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선군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정선군 종합경기장 내 체육회관에서 치러진다.
이번 정선군체육회장 선거는 기호1번 강신열(49)후보와 기호2번 김동식(62) 후보간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정선군체육회장 투·개표는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 정선군종합경기장내 체육회관에서 후보자 소견발표회를 갖고 오후 2~4시까지 선거인단 대상 투표, 오후 4시에 곧바로 개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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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체육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진행되면서 후보들의 공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선군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정선군 종합경기장 내 체육회관에서 치러진다. 체육회장에 출마한 후보들은 지난 12일 후보자 등록 신청 후 1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인수는 29개종목 회장과 읍·면회장 8명, 종목단체 대의원 추가배정 16명 등 모두 53명으로 확정됐다.
이번 정선군체육회장 선거는 기호1번 강신열(49)후보와 기호2번 김동식(62) 후보간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기호1번 강신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젊음을 바탕으로 항상 낮은 자세로 각 종목단체회장과 읍면체육회장, 체육동호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체육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예산 확보를 통한 동호인 체육활동 지원과 체육인 위상 제고, 어르신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 엘리트 체육을 희망하는 초·중·고 꿈나무들을 위한 정보제공과 유능한 지도자 지원 등을 공약했다. 북평초, 정선중, 정선종고를 졸업하고 정선군축구협회장을 역임했다.
기호2번 김동식 후보는 “변화를 시작한 체육회는 글로벌 미래를 설계하고 우직한 소처럼 체육인들을 위해 행동할 스포츠 전문 경영인이 필요하다”며 본인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체육진흥조례 개정을 통한 체육운용기금 확보, 사계절 스포츠타운 건설을 통한 생활체육기반 구축, 생활체육대회 지원금 확대와 종목별 지도자 고용안정성 강화, 종목단체 지원방안 마련 등을 약속했다. 임계초, 임계중, 태백기계공고, 서울산업대(현 서울과학기술대)를 졸업하고 제6대 정선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정선군체육회장 투·개표는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 정선군종합경기장내 체육회관에서 후보자 소견발표회를 갖고 오후 2~4시까지 선거인단 대상 투표, 오후 4시에 곧바로 개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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