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달린다”육상국가대표 후보선수 해남 찾아 동계전지 훈련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 우슬벌이 육상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훈련 열기로 가득찼다.
육상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해남을 찾아 동계전지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전지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은 해남군 관내에 머무르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면서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은 겨울철 소상공인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김수연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은"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시는 해남군과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약 및 중장거리 선수 86명 구슬땀, 해남군 동계기간 4만 명 유치계획
[더팩트ㅣ해남=최영남 기자] 전남 해남군 우슬벌이 육상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훈련 열기로 가득찼다. 육상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해남을 찾아 동계전지 훈련에 돌입했다.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동계훈련에는 도약 및 중장거리 종목 선수와 지도자 등 86명이 참여해 개인 기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해남군은 2022~2023 동계기간 동안 연인원 4만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계획으로, 12월 들어 동계전지훈련팀의 방문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골프와 역도, 육상, 펜싱 등 5개 팀, 117명이 해남을 찾은 가운데 내년 2월까지 펜싱과 축구, 근대5종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해남에서 전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지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은 해남군 관내에 머무르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면서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은 겨울철 소상공인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번 육상국가대표 선수단은 북평면 김치마을에서 김장 체험을 하고 담근 김치를 해남등대원에 기부하는 등 운동을 멈추고 해남의 맛과 멋을 느끼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수연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은"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시는 해남군과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에서 전지 훈련을 한 선수들이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전지 훈련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적극적으로 전지 훈련 및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금 그는?] '프로포폴 2년' 휘성, 세종시 장애인 기관서 조용한 '속죄'
- '닥터카 논란' 신현영, '치과의사' 남편도…'사적 탑승' 파장
- 野3당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개문발차'…與 "합의 위반" 불참
- 與, '당원 100%' 룰 개정에 갈등 고조…외연 확장 위축 우려도
-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 "친혁신·친환자 중심 기업 될 것"
- 추락 안끝났나…이달만 18% 빠진 LG엔솔, 반등 시기는?
- "순양이 삼성?"…시청자가 '재벌집'에 열광하는 이유 [TF초점]
- [오늘의 날씨] 낮부터 추위 풀려…서울 낮 최고 2도
- [기대작-'영웅'(하)] 오리지널 캐스트 정성화, 무대에서 은막으로
- 이태원 참사 '윗선수사' 하세월…이상민·윤희근 국회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