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올해 전시회 입장권 판매 47% 증가…관람객도 3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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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터파크를 통한 전시회 입장권 판매액과 관람객이 예년보다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파크는 올해 1월 1일(토)부터 12월 7일(수)까지 예매된 전시회 입장권 판매액과 관람객 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입장권 판매액은 47%, 관람객 수는 3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전시는 관람객 수를 기준으로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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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터파크를 통한 전시회 입장권 판매액과 관람객이 예년보다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파크는 올해 1월 1일(토)부터 12월 7일(수)까지 예매된 전시회 입장권 판매액과 관람객 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입장권 판매액은 47%, 관람객 수는 3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엔데믹과 함께 전시장 방문객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인터파크는 분석했습니다.
MZ세대가 수요를 견인한 점도 눈에 띕니다.
전시회 입장권 예매자 가운데 20대가 39.7%로 가장 많았고, 30대 31.0%, 40대 18.8%, 50대 이상 8.4%, 10대 2.1% 등 순이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74.9%로 남성 25.1%의 3배 수준이었습니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전시는 관람객 수를 기준으로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이었습니다. 이어 지난 10월 개막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팀 버튼 특별전', '장 줄리앙',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최근 9년간의 활동을 다양한 콘텐츠로 구현한 '2022 BTS EXHIBITION : Proof in SEOUL' 등이 나란히 2~5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김환기의 '우주'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화제를 모은 전시 '화중서가'는 7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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