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 양방향 25G LAN WDM SFP28 개발…차세대 네트워크 컨퍼런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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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통신모듈 부품 제조 전문기업 라이트론은 5G(5세대 이동통신)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25Gbps급 고밀도 양방향(Bidirectional) 전송용 광트랜시버 신제품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차세대 지능형 네트워크 컨퍼런스 전시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라이트론이 자체 개발한 장거리용 25G LANWDM SFP28 광트랜시버는 기존의 송수신 5G LAN WDM용 광파장 간격을 250GHz 간격으로 조밀하게 양방향 특성을 구현함으로써 프론트홀용 광케이블의 전송용량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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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통신모듈 부품 제조 전문기업 라이트론은 5G(5세대 이동통신)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25Gbps급 고밀도 양방향(Bidirectional) 전송용 광트랜시버 신제품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차세대 지능형 네트워크 컨퍼런스 전시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라이트론은 LAN WDM 파장에서 양방향 전송이 가능한 SFP28 광트랜시버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기존의 LAN WDM 기반의 5G망 전송 효율을 두 배로 증가시켜, 최대 30km까지 전송할 수 있는 5G 프론트홀 기술이다.
라이트론이 자체 개발한 장거리용 25G LANWDM SFP28 광트랜시버는 기존의 송수신 5G LAN WDM용 광파장 간격을 250GHz 간격으로 조밀하게 양방향 특성을 구현함으로써 프론트홀용 광케이블의 전송용량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에 포설된 5G프론트홀용 광케이블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되어 향후 5G 커버리지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지능 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실증 지원 사업'의 결과물"이라며 "KT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수요-공급 연계 지원이 큰 역할을 하였고, 개발된 제품은 KT 테스트베드, 원격국사 시험 등을 통해 KT 망 연동시험을 마쳤으며, 원격 국사에 시범 적용 제품의 사전 검증을 통하여 제품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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