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감독 "차별점은 배경인 제주, 묘한 분위기 선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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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배종 감독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3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연출 배종)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로, 윤인완·양경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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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일랜드' 배종 감독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3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연출 배종)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로, 윤인완·양경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신비의 섬 제주를 습격한 악귀 '정염귀'에 대적하기 위해 수천의 세월을 견뎌온 반(김남길)을 비롯 운명의 중심에 선 미호(이다희), 지상 최고의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차은우)이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를 벗어날 방법을 찾아 나서며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질 예정인 가운데, 배종 감독이 본편을 공개하기 전 관전 포인트를 귀띔해 시선을 끌었다.
'아일랜드'를 통해 첫 시리즈물에 도전하게 된 배종은 차별점으로 '제주도'를 꼽았다. "제주도가 주는 기운과 풍광이 요괴와 섞이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운을 뗀 그는 "원작의 강하고 자극적인 면에 제주도의 신비로움을 더해 동양적이면서도 신화적인 느낌을 덧입혔다. 현재와 과거, 도시적인 면과 자연, 요괴와 인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요소들이 어우러지고 충돌하며 '아일랜드'만의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런 양면성에 주목하면 더 재미있는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원작 캐릭터 싱크로율을 100% 재현한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함께하며 밀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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