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9일 신규 확진 2만4630명…전주 대비 535명↑

송용환 기자 2022. 12.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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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만에 2만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경기도는 19일 2만463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65만9390명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1일 8016명→12일 2만4095명→13일 2만3193명→14일 1만9029명→15일 1만8481명→16일 1만8028명→17일 1만58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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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2548명으로 최다…추가 사망자 11명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 위원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코로나19 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만에 2만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경기도는 19일 2만463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65만9390명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날(18일) 확진자 8035명보다 1만6595명, 일주일 전(12일) 2만4095명에 비해 535명 각각 늘어난 규모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1일 8016명→12일 2만4095명→13일 2만3193명→14일 1만9029명→15일 1만8481명→16일 1만8028명→17일 1만5808명이다.

주요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수원이 254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 2135명, 화성 2130명, 성남 1995명, 용인 1969명, 평택 1299명, 시흥 1074명, 남양주 1065명, 안양 1005명, 안산 1003명, 김포 758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11명으로, 도내 누적 사망자는 7834명이 됐다.

도는 20일 0시 기준 1948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05개(31.1%)를 사용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582개 중 188개(32.3%)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0만112명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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