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지침 시행…"회의-행사 사용 최소화"

이재영 2022. 12. 20.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20일 국무회의에서 정부 부처 등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일회용품을 덜 사용하기로 했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이달 2일 국무총리 훈령인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 개정·시행됐다.

유치원과 초중고를 비롯한 전체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이 지침에는 ▲ 회의·행사 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 소속 직원 상례 지원 시 일회용품 제외 ▲ 청사 내 식당·카페에 일회용품 사용 자제 권고 등이 담겨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이컵 사용 줄이자는데…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를 위해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을 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에서 열린 제2차 북한인권정책협의회 회의 책상위에 종이컵들이 놓여 있다. 2022.12.9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정부가 20일 국무회의에서 정부 부처 등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일회용품을 덜 사용하기로 했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확산하는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사회 각 분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달 2일 국무총리 훈령인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 개정·시행됐다.

유치원과 초중고를 비롯한 전체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이 지침에는 ▲ 회의·행사 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 소속 직원 상례 지원 시 일회용품 제외 ▲ 청사 내 식당·카페에 일회용품 사용 자제 권고 등이 담겨있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