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 평가 최우수 수상

창원=황상욱 기자 2022. 12. 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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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지사 관사와 경남도민의 집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고, 공무원과 도민이 공유하는 경상남도 전기차 공유 서비스 '나누카'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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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서울경제]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시도와 시군구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개방 자원 확대·홍보 실적, 주민 서비스 개선 노력,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경남도는 도지사 관사와 경남도민의 집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고, 공무원과 도민이 공유하는 경상남도 전기차 공유 서비스 ‘나누카’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나누카의 경우 업무시간에는 공무원의 관용차로, 업무시간 외는 도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자원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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