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콘서트, 그날의 모든 순간 극장에서 만난다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영화로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소속사 하이브(빅히트 뮤직)는 20일, 도시 전체를 보랏빛으로 물들인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 공연 실제 상황을 담은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BTS : Yet to Come in Cinemas)’가 오는 2월 1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ARMY의 함성과 함께 전 세계 229개 국가/지역에서 함께 즐긴 ‘BTS in BUSAN’ 콘서트의 폭발적인 무대와 생생한 현장의 열기까지, 그날의 모든 순간을 담아낸 영화이다.
지난 10월 개최된 ‘BTS in BUSAN’ 콘서트는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첫 함성 콘서트였던 만큼, 여느 때보다 뜨거웠던 관객들의 열기 속에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영화는 생중계에서는 사용되지 않은 시네마틱 전용 카메라 14대를 총동원해 초근접 샷, 풀샷을 비롯한 다채로운 앵글로 촬영된 만큼 생중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최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일반 2D 상영관은 물론이고 전면 스크린과 두 개의 측면 스크린까지 총 3면으로 구성되어 극대화된 현장감을 제공하는 ScreenX 상영관, 공연 장면과 음악에 맞춰 의자가 움직이는 모션 효과에 환경 효과까지 더해져 몰입감과 체험감을 선사하는 4DX관, 그리고 ScreenX와 4DX의 기능을 모두 탑재한 4DX Screen관까지 CGV 특별관들의 개봉 또한 확정했다.
또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달려라 방탄’ 무대를 비롯해 ‘불타오르네’, ‘IDOL’ 등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역동적인 4DX 효과로 더욱 생생히 즐길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의 예매 오픈은 한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모두 1월 11일 한국 시각 오전 9시부터 극장별로 차례대로 열릴 예정으로, 한국은 CGV 홈페이지와 앱에서, 글로벌은 웹사이트인에서 예매 정보와 극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