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신현영, 국조특위 사퇴로 마무리될 일 아냐…수사로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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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 탑승 논란이 불거진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국조특위 위원 사퇴로 마무리될 일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당일 명지병원 재난 의료지원팀(DMAT)은 출동 중 신 의원을 태우고 가기 위해 20분이나 늦게 (현장에) 도착했다"며 "이번 사건은 신 의원 본인의 정치쇼를 위해 DMAT을 사적으로 이용한 사상 최악의 갑질이자 직권남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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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신윤하 기자 =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 탑승 논란이 불거진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국조특위 위원 사퇴로 마무리될 일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당일 명지병원 재난 의료지원팀(DMAT)은 출동 중 신 의원을 태우고 가기 위해 20분이나 늦게 (현장에) 도착했다"며 "이번 사건은 신 의원 본인의 정치쇼를 위해 DMAT을 사적으로 이용한 사상 최악의 갑질이자 직권남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해당 시스템과 무관한 신 의원이 국회의원이라는 직권을 이용해 신속 출동을 방해한 것은 국가재난 시스템의 근간을 훼손한 중범죄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신 의원은 소영웅적 도취 내지는 정치적 의도로 DMAT 콜택시를 집앞으로 불러 이용한 점에 대해 반성과 사과를 해야하지만 의사로서 본능 운운하며 감성팔이로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부는 즉시 명지병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통해 DMAT 차량에 신 의원이 탑승한 경위와 시간별 이동동선, 재난응급 의료비상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낱낱이 조사하고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 처벌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도 이번 사건에 대해 집권남용 및 법령 위반 사항이 없었는지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즉각적 수사를 개시해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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