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모두가 원했던 그림?…트로피 거머쥔 메시 사진 '좋아요' 5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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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이 세계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메시와 월드컵 트로피가 함께한 사진은 SNS에서 '좋아요'를 5000만 개 이상 받았다. 이는 스포츠 스타 SNS 역사상 최고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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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SNS 역사상 최고 기록"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이 세계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해당 사진은 많은 팬들의 지지 속에 20일 오전 기준 '좋아요'를 5200만 개나 획득, 큰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메시와 월드컵 트로피가 함께한 사진은 SNS에서 '좋아요'를 5000만 개 이상 받았다. 이는 스포츠 스타 SNS 역사상 최고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19일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멀티골과 승부차기 성공 등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에 36년 만 트로피를 안겼다.
특히 메시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염원하던 첫 우승을 이뤄 그 감격을 더했다.
메시는 SNS에 트로피 사진과 함께 "오래 꿈꿔왔던 꿈이 이뤄져서 아직도 믿을 수 없다. 내 가족과 나를 지지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아르헨티나는 함께 싸우고 연합했을 때 목표했던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적었다.
한편 이 게시글에는 "메시, 너는 우리의 영원한 영웅", "우리를 행복하게 한 메시, 전세계 팬들이 너에게 빚을 졌다", "이 순간을 평생 기다렸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147만 개의 댓글이 달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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