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백서’ 신혼집 갈등으로 이어진 양가 전쟁…이진욱과 이연희 참아왔던 감정 폭발

2022. 12. 20. 09: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혼백서’ 예비부부 이진욱, 이연희에게 신혼집 구하기를 둘러싼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

지난주 방송된 ‘결혼백서’(연출 송제영, 서주완, 극본 최이랑,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4회에서 예랑이 서준형(이진욱 분)과 예신 김나은(이연희 분)이 역대급 싸움을 매듭짓지 못한 채 헤어졌다. 예비 시어머니를 직장 상사처럼 대하는 나은에게 준형이 섭섭함을 느끼며 갈등을 빚은 것. 준형은 남 일이라고 생각했던 고부 갈등을 처음으로 느끼며 또 다시 위기를 맞닥뜨린다.

오늘 방송되는 5회에서는 엄마 전쟁 제2막이 펼쳐진다. 신혼집 구하기에 양가 엄마가 등판해 갈등이 심화되기 시작하는 것. 오랫동안 부동산 중개업을 해온 나은의 엄마 이달영(김미경 분)과 신혼집을 마련해주는 준형의 엄마 박미숙(윤유선 분)의 의견이 대립되는 상황에서 준형과 나은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결혼백서’는 지난 5월 카카오엔터가 선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채널A는 카카오엔터와의 협력으로 독점 편성해 방송한다. 채널A는 총 12부작(매회 30분 안팎)이었던 ‘결혼백서’를 2회씩 합친 총 6부작으로 편성,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특별 방송한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