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300만 돌파…압도적 1위[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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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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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7일 차인 20일 오전 7시 기준 307만 301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한국의 '아바타: 물의 길' 오프닝 스코어는 2470만 달러로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올리며 '아바타' 시리즈를 기다려온 한국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것은 물론, 20일 오전 7시 기준 CGV 골든에그지수 95%,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를 기록하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을 향한 한국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식 SNS를 통해 제임스 캐머런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한국 관객들에게 직접 전하는 감사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정말 감사하다"며 감탄을 표하는 조 샐다나와 제임스 캐머런 감독, "한국에 방문한 동안 팬분들의 엄청난 환대에 놀랐었다.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의 아바타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느끼게 됐다"며 감동받은 시고니 위버의 모습까지, 이어지는 흥행 기록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가 담겨있다.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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