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 출시…완전 분리형 통세척

배민욱 기자 2022. 12. 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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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기업 쿠첸은 건조한 겨울철 스테인리스 재질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는 스테인리스 수조통이 내장돼 플라스틱 물통을 사용하는 일반 초음파 가습기보다 위생적이다.

신제품에 내장된 스테인리스 수조통은 스테인리스304 재질로 만들어졌다.

스테인리스 수조통은 열탕 소독이 가능해 제품 세척을 위해 별도로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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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깨끗한 스테인리스 재질…열탕 소독 가능

[서울=뉴시스] 쿠첸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 (사진=쿠첸 제공) 2022.1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건조한 겨울철 스테인리스 재질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는 스테인리스 수조통이 내장돼 플라스틱 물통을 사용하는 일반 초음파 가습기보다 위생적이다. 완전 분리형 구조로 쉽고 간편한 통세척이 가능하다.

신제품에 내장된 스테인리스 수조통은 스테인리스304 재질로 만들어졌다. 내구성과 내식성이 강해 위생적인 주방용품에도 많이 사용되는 재질이다. 녹슬거나 물때가 잘 생기지 않아 세균 번식 위험이 적다.

스테인리스 수조통은 열탕 소독이 가능해 제품 세척을 위해 별도로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수조통은 완전히 분리돼 일반 컵을 씻는 것처럼 세척이 편리하다.

4.5ℓ 대용량으로 나온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는 시간당 최대 220㎖의 가습량을 자랑한다. 분무량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1단계 기준 한 번의 급수로 최대 42시간 연속으로 가습 효과를 준다. 상부 급수 방식으로 분무구만 분리하면 물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다.

실내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가습량을 조절하는 기능도 있다. 제품 내 오토 기능을 선택하면 습도가 40% 이하인 환경에서는 분무량이 가장 풍부한 3단으로, 습도가 40~60% 정도일 때는 2단으로, 습도가 60% 이상일 경우 가습량이 가장 적은 1단으로 자동 조절이 된다.

쿠첸은 소음 방지 캡을 적용해 26.6dB(데시벨)로 최소화했다. 도서관 소음은 40dB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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