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아일랜드', #레전드 만화 #제주도 #케미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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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3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연출 배종)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배종 감독은 '아일랜드'를 통해 첫 시리즈물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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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일랜드'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3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연출 배종)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아일랜드'는 신비의 섬 제주를 습격한 악귀 '정염귀'에 대적하기 위해 수천의 세월을 견뎌온 반(김남길)을 비롯 운명의 중심에 선 '미호', 지상 최고의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이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를 벗어날 방법을 찾아 나서며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질 예정.
여기에 배종 감독의 연출 내공은 물론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판타지 장르물 탄생을 예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레전드 만화, 티빙 오리지널로 재탄생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스토리를 토대로, 아름다운 섬 제주의 전설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원작 만화 '아일랜드'는 국내 만화계 거장 콤비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작품으로 1997년 출간 이후 19년 만에 웹툰으로 리마스터링, 이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여기에 원작 캐릭터 싱크로율을 100% 재현한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의 의기투합 뿐만 아니라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의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장르적 재미는 물론 밀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신비의 섬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요괴와의 짜릿한 사투
연출을 맡은 배종 감독은 '아일랜드'를 통해 첫 시리즈물에 도전한다. 배종 감독은 그간 쌓아온 연출 내공으로 신비로운 섬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요괴와의 사투를 극강의 몰입도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아일랜드'만의 차별점으로 '제주도'를 꼽은 배종 감독은 "제주도가 주는 기운과 풍광이 요괴와 섞이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원작의 강하고 자극적인 면에 제주도의 신비로움을 더해 동양적이면서도 신화적인 느낌을 덧입혔다. 현재와 과거, 도시적인 면과 자연, 요괴와 인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요소들이 어우러지고 충돌하며 '아일랜드'만의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런 양면성에 주목하면 더 재미있는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김남길·이다희·차은우·성준, '믿보배' 조합의 케미스트리
'아일랜드'의 중심에는 수천 년 동안 악(惡)으로부터 세상을 지켜온 김남길이 있다.
김남길은 극중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불멸의 존재 반으로 분해 기구한 운명에 맞선다. 이다희는 재벌 3세이자 교사 원미호로 분한다.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제주도에서 자숙하게 된 원미호는 난생 처음 요괴들의 습격을 받으며 반과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스토리를 이끌어나간다.
여기에 타고 난 신의 권능으로 지상 최고의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으로 변신한 차은우는 신의 소명이라 여기는 일을 행하기 위해 제주도로 파견돼 반, 원미호와 얽히고설키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판타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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