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4056.4명…2주 연속 증가세 이어져

황봉규 2022. 12. 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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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4천828명 증가한 2만8천395명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천56.4명으로 직전 주의 3천366.7명보다 689.7명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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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 지속…. 선별진료소 줄 선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4천828명 증가한 2만8천395명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천56.4명으로 직전 주의 3천366.7명보다 689.7명이 늘어났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9천721명(34.2%), 김해 4천888명(17.2%), 양산 3천457명(12.2%), 진주 2천706명(9.5%), 거제 1천939명(6.8%), 사천 1천18명(3.6%)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6.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40대(15.4%), 60대(13.8%), 70대 이상(13.4%)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직전 주와 비교해 40대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70대 이상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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