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여정, 정찰위성 '조악한 수준' 지적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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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8일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단계 중요 시험을 했다는 자신들의 보도와 관련 정찰위성이 조악한 수준이라는 지적에 대해 말 같지도 않다며 반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20일) 담화를 내고 남측에서 자신들이 발표한 정찰위성개발을 위한 중요시험보도에 대해 헐뜯는 소리를 했다며 전문가들의 발언을 보면 참새와 같다고 비아냥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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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8일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단계 중요 시험을 했다는 자신들의 보도와 관련 정찰위성이 조악한 수준이라는 지적에 대해 말 같지도 않다며 반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20일) 담화를 내고 남측에서 자신들이 발표한 정찰위성개발을 위한 중요시험보도에 대해 헐뜯는 소리를 했다며 전문가들의 발언을 보면 참새와 같다고 비아냥거렸습니다.
또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북한의 새 소식이 없으면 할 말이 없을 것 같고 월급이나 제대로 받고 살지 걱정이라며 남을 깎아내리는 데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측 전문가들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대기권 재진입 기술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는 것도 언급하며, 대기권 재돌입 기술이 미흡했다면 조종전투부의 원격자료를 탄착 순간까지 받을 수 없게 된다며, ICBM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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