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310마력 콤팩트 세단 ‘더 뉴 S3 TFSI’ 출시…5964만원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2. 12. 20. 09:49
아우디코리아는 31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콤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S3 TFSI’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격은 5963만9000원이며 판매는 이달 23일 개시한다.
더 뉴 아우디 S3 TFSI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콤팩트 세단 아우디 A3에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한 모델이다. 전면 그릴 및 범퍼와 차량 후면에 S3 배지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앞·뒤 범퍼와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와 파노라믹 선루프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더 뉴 아우디 S3 TFSI는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및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 토크 40.79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주행 성능을 높였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4.8초 소요된다. 복합 연비는 10.4㎞/ℓ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와 더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한다. 크루즈 컨트롤, 버추얼 콕핏 플러스, MMI 내비게이션이 내장돼 있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주차 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보여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후면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조향해주는 ‘파크 어시스트’,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 차량 접근 시 사이드 미러로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프론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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