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누리콜,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하세요"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2. 12.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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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장애인콜택시 '누리콜'의 운행 시간을 24시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약자를 위한 누리콜은 기존에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오는 23일 0시부터는 새벽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운행 시간 확대로 누리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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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새벽 시간에도 이용 가능
누리콜 승하차 모습.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장애인콜택시 '누리콜'의 운행 시간을 24시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약자를 위한 누리콜은 기존에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오는 23일 0시부터는 새벽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차량 1대를 새벽 시간에 투입하고, 이용 추이에 따라 차량 운행 대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누리콜. 세종시 제공

새벽 시간에 누리콜을 이용하려면 이용일 전날에 전화(☎1899-9042)로 사전 신청하거나, 이용자 앱(세종누리콜)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호출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운행 시간 확대로 누리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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