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사랑의 버디' 적립금 1억2870만원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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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지난 2년 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프로미 오픈에서 모아진 '사랑의 버디' 적립금을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했다.
DB손해보험은 최근 한국구세군을 방문해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프로미오픈에 출전한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의 버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년간 총 2574개의 버디가 누적돼 1억 2870만원의 기금이 구세군자선냄비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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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DB손해보험이 지난 2년 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프로미 오픈에서 모아진 '사랑의 버디' 적립금을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했다.
DB손해보험은 최근 한국구세군을 방문해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DB손해보험 골프단 소속의 서요섭(26)이 함께 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프로미오픈에 출전한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의 버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와 올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을 적립한 것이다. 2년간 총 2574개의 버디가 누적돼 1억 2870만원의 기금이 구세군자선냄비에 전달됐다.
구세군은 기부금을 아동·청소년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보호종료아동의 경제 안정 지원,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용품 지원 사업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병윤 구세군 서기장관은 "스포츠를 즐기며 이를 나눔으로 실천하는 기업, 선수들의 따뜻한 온기가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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