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영화로…'옛 투 컴 인 시네마' 2월 1일 개봉

장진리 기자 2022. 12. 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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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가 영화로 재탄생된다.

CGV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화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를 2월 1일 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지난 10월 15일 부산에서 진행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 콘서트 실황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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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포스터. 제공| CG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가 영화로 재탄생된다.

CGV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화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를 2월 1일 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지난 10월 15일 부산에서 진행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 콘서트 실황을 담은 것이다.

러닝타임은 103분으로, 이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 '달려라 방탄' 무대를 비롯해 '런', '다이너마이트',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극장용 촬영과 편집을 통해 현장의 생생함을 살린 영화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로,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멕시코 등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일반 2D 상영은 물론 CGV 특별관인 4DX, 스크린X, 4DX 스크린 포맷으로도 개봉할 예정이다. 4DX의 경우 다양한 모션 효과가 노래에 맞춰 리듬감 있게 구현돼 노래와 한 몸이 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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