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격파 선봉’ 가나 신성, 겨울 이적 시장 통해 맨유로 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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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을 고려 중이다.
영국 매체 '텔라그라프'는 19일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쿠두스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쿠두스는 미드필더와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탑재하고 있어 많은 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했다.
맨유도 쿠두스 영입을 위해 움직일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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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을 고려 중이다.
영국 매체 ‘텔라그라프’는 19일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쿠두스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쿠두수는 22세 미드필더 자원으로 주목받는 신예다. 이번 시즌 아약스 소속으로 23경기에 출전해 10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최상의 분위기를 등에 업고 가나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으로 향했다. 대한민국과의 H조 2차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첫 승을 견인했다.
쿠두스는 미드필더와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탑재하고 있어 많은 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은 맞았다. 쿠두스가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주가가 껑충 뛰어올랐다. 벌써부터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맨유도 쿠두스 영입을 위해 움직일 조짐이다.
하지만,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망, 나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의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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