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개봉 7일차 300만 관객…캐머런 감독 "정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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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의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7일 차인 오늘(20일)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배급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오늘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아바타2'의 누적 관객수가 307만 3천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바타2'를 연출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 등 제작·출연진은 SNS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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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의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7일 차인 오늘(20일)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배급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오늘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아바타2'의 누적 관객수가 307만 3천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지난 14일 개봉한 뒤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작인 '아바타'가 개봉 9일 차에 300만 관객을 넘어선 것과 비교해 볼 때 빠른 속도입니다.
다만, 영화가 상영되는 스크린 수는 '아바타2'가 약 2천700개로, 전작이 600∼700개였던 것에 비해 4배 가까이 많습니다.
'아바타2'를 연출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 등 제작·출연진은 SNS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캐머런 감독은 "정말 감사합니다"고 인사했고, 극 중 '키리' 역을 맡은 시고니 위버는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의 '아바타' 시리즈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느끼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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