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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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기업 쿠첸이 20일 스테인리스 재질로 안전성을 높인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를 출시했다.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는 스테인리스 수조통이 내장돼 플라스틱 물통을 사용하는 일반 초음파 가습기보다 위생적이고 완전 분리형 구조로 쉽고 간편한 통세척이 가능하다.
내구성과 내식성이 강해 위생적인 주방용품에도 많이 사용되는 재질인 만큼 일반 플라스틱 수조통과 달리 녹슬거나 물때가 잘 생기지 않아 세균 번식 위험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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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기업 쿠첸이 20일 스테인리스 재질로 안전성을 높인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를 출시했다.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는 스테인리스 수조통이 내장돼 플라스틱 물통을 사용하는 일반 초음파 가습기보다 위생적이고 완전 분리형 구조로 쉽고 간편한 통세척이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수조통은 스테인리스304 재질로 만들어졌다. 내구성과 내식성이 강해 위생적인 주방용품에도 많이 사용되는 재질인 만큼 일반 플라스틱 수조통과 달리 녹슬거나 물때가 잘 생기지 않아 세균 번식 위험이 적다. 열탕 소독이 가능해 제품 세척을 위해 별도로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수조통은 완전히 분리돼 일반 컵을 씻는 것처럼 세척이 편리하다.
4.5L(리터) 대용량으로 나온 ‘올스텐 초음파 가습기’의 가습량은 시간당 최대 220mL(밀리리터)다. 분무량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1단계 기준 한 번의 급수로 최대 42시간 연속으로 가습 효과를 준다. 상부 급수 방식으로 분무구만 분리하면 물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다.
실내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가습량을 조절하는 기능도 있다. 자동 기능을 선택하면 습도가 40% 이하인 환경에서는 분무량이 가장 풍부한 3단으로, 습도가 40~60% 정도일 때는 2단으로, 습도가 60% 이상일 경우 가습량이 가장 적은 1단으로 자동 조절된다.
또 소리에 예민한 고객을 위해 소음 방지 캡을 적용하여 소음을 26.6dB(데시벨)로 최소화했다. 도서관 소음(40dB)보다 작아 잘 때도 소음 걱정 없이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다. 수면모드, 타이머 설정도 가능하며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로 누구나 쉽게 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가습기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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