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경서 사고…7명 중·경상

김채은 2022. 12. 20.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군위와 문경에서 사고가 잇따라 7명이 다쳤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9분쯤 군위군 우보면의 한 주택에서 A씨(70대)와 아내 B씨(70대·여)가 난방을 위해 방안에서 숯을 피우다 가스에 중독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10분쯤 문경시 흥덕동의 한 내과를 내원한 환자 C씨(50대)가 엑스레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준비하던 중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심정지 상태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경경찰서 전경/문경=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군위·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군위와 문경에서 사고가 잇따라 7명이 다쳤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9분쯤 군위군 우보면의 한 주택에서 A씨(70대)와 아내 B씨(70대·여)가 난방을 위해 방안에서 숯을 피우다 가스에 중독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10분쯤 문경시 흥덕동의 한 내과를 내원한 환자 C씨(50대)가 엑스레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준비하던 중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심정지 상태가 됐다.

다행히 C씨는 의사로부터 CPR 등 응급처치를 받고 맥박이 회복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28분쯤 문경시 마성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D씨(50대·여)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33분쯤 문경시 영순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버스정류장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차를 기다리던 E씨(80대)등 3명이 넘어지면서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