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모바일 이용' 대형폐기물 배출 간소화 추진

홍인철 2022. 12. 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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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모바일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배출 절차 간소화를 추진한다.

군산시는 폐기물 필증(스티커) 구매 없이 모바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대형폐기물 간편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서비스는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플랫폼 제공사업자인 '㈜같다'의 스마트폰 앱 '빼기'를 통해 시행된다.

이를 이용하면 대형폐기물 배출 때 신고부터 결제, 수거까지 모바일로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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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 재활용으로 탄생한 가구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모바일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배출 절차 간소화를 추진한다.

군산시는 폐기물 필증(스티커) 구매 없이 모바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대형폐기물 간편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폐기물 수거 신청 정보를 실시간으로 직영·대행업체에 전달하고, 혼자 버리기 어렵거나 분리 해체가 필요한 폐기물을 버릴 때는 민간업체와 연계해 처리(운반비용 자부담)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서비스는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플랫폼 제공사업자인 '㈜같다'의 스마트폰 앱 '빼기'를 통해 시행된다.

이를 이용하면 대형폐기물 배출 때 신고부터 결제, 수거까지 모바일로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할 수 있는 대형폐기물을 매입하거나 재판매하는 서비스도 도입해 자원재순환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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