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파스타 토스카나' 유기농 파스타면 4종 국내 독점 출시

이상학 기자 2022. 12. 20.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는 100% 이탈리아산 토스카나 듀럼밀 세몰리나를 사용한 '파스타 토스카나' 파스타면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통밀 파스타 2종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유기농 아마씨를 넣어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중부 최대 듀럼밀 생산지인 토스카나에서 자란 유기농 듀럼밀을 사용했다.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농가는 오직 파스타 토스카나만을 위한 듀럼밀을 재배하며, 그 중 최상급의 듀럼밀만을 엄선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오뚜기는 100% 이탈리아산 토스카나 듀럼밀 세몰리나를 사용한 '파스타 토스카나' 파스타면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파스타면은 △스파게티 △펜네 △통밀 스파게티 △통밀 후실리 등으로 구성됐다. 4종 모두 유기농 제품이다.

특히 통밀 파스타 2종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유기농 아마씨를 넣어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중부 최대 듀럼밀 생산지인 토스카나에서 자란 유기농 듀럼밀을 사용했다.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농가는 오직 파스타 토스카나만을 위한 듀럼밀을 재배하며, 그 중 최상급의 듀럼밀만을 엄선한다. 반죽은 아펜니노 산맥에서 나오는 맑은 샘물만을 사용하고, 청동틀로 면을 뽑아 거친표면의 '브론즈면'을 만들어 낸다.

환경적인 측면도 고려했다. 제품에 사용되는 밀 재배 시 엄격한 농법 기준을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토스카나 지역 내에서 구매한 원자재만 사용했다.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레스토랑 메뉴로 여겨졌던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먹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도 간편하게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엄선된 재료로 만든 유기농 파스타면을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