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 2000여명에 헬멧·안전보호구 지원

이혜원 기자 2022. 12. 20.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배달파트너 2000여명에게 헬멧과 안전 보호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초 전국 배달파트너 8000여명에게 제공된 KC인증 헬멧은 쿠팡이츠서비스 단독으로 진행한 반면, 이번 지원에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헬멧과 무릎 및 팔꿈치 보호구 세트까지 지급한다.

쿠팡이츠서비스가 1년도 안 돼 헬멧 등을 다시 지원하게 된 것은 헬멧지원에 대한 배달파트너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 = 쿠팡) 2022.12.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배달파트너 2000여명에게 헬멧과 안전 보호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초 전국 배달파트너 8000여명에게 제공된 KC인증 헬멧은 쿠팡이츠서비스 단독으로 진행한 반면, 이번 지원에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헬멧과 무릎 및 팔꿈치 보호구 세트까지 지급한다.

쿠팡이츠서비스가 1년도 안 돼 헬멧 등을 다시 지원하게 된 것은 헬멧지원에 대한 배달파트너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도 배달 종사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율을 낮출 수 있는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헬멧과 보호구 지원에 공감하고 지원에 나섰다.

한편, 2020년 경찰청에서 발표한 사망사고 통계 자료를 보면 머리·얼굴 상해로 인한 사망은 총 1357건으로 전체 사망사고의 44%를 차지할 만큼 보호구 착용은 안전과 직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