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케어 '삼색' 활용법…동아제약 "상황·목적별 세분화"

동아제약 '솔리아' 핸드케어 제품군(동아제약 제공)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동아제약은 20일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면서 핸드케어 제품도 사용 목적에 따라 세분화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며 상황별 맞춤선물 팁을 제안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분위기 전환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핸드케어 제품도 연말 선물 후보군으로 많이 꼽힌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핸드케어 브랜드 솔리아는 욕실 등 인테리어 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감각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말편자를 뒤집어 놓으면 행운을 상징하는 유럽 풍속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서 신혼부부 등 시작을 맞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잦은 손소독제 사용으로 손이 건조해졌다면 식약처 기준 최소 함량의 에탄올을 담은 제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솔리아 새니타이저는 에탄올 54.72%의 최소 함량으로 99.9% 항균 효과를 입증했다.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테르페노이드 성분을 적용하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마쳤다.

동아제약은 또 핸드크림 특유의 끈적임이 부담스럽고 때마다 펴 바르기가 귀찮다면 몇 번의 분사만으로 수분·영양 공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솔리아 핸드미스트를 추천했다. 히알루론산·알로에·석류·로즈워터 성분을 함유해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하면서 향수처럼 뿌릴 수 있다. 25㎖ 콤팩트한 사이즈라 휴대도 간편하다.

jjs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