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중·고·특수 학교 10곳 중 7곳 1월부터 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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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특수 학교 대부분이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256곳 중 202곳(78.9%)이 내년 1월 방학식을 한다.
특수학교는 오는 23일 청주성신학교를 시작으로 9개교가 1월부터 겨울방학을 맞이한다.
개학은 초등학교(1월 25일부터 3월 3일), 중·고(12월 28일~내년 2월 13일), 특수(2월 1일~3월 2일) 학교로 나눠 순차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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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학은 1월 25일부터 3월 3일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특수 학교 대부분이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256곳 중 202곳(78.9%)이 내년 1월 방학식을 한다. 가장 먼저 겨울방학에 들어간 곳은 단양 가평초로 13일 방학식을 했다.
청주 봉명초는 내년 2월 16일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올해 내진 공사, 본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여름방학을 2개월 이상 실시해 상대적으로 겨울방학 기간이 단축됐다.
중학교는 129곳 중 103곳(79.8%)이 1월부터 겨울 방학을 한다.
청주 남성중, 괴산북중은 지난 16일부터 겨울 방학에 들어갔다. 이달에만 26개교(20.2%)가 겨울방학을 한다.
고등학교는 16일 충북과학고, 대성고를 시작으로 도내 83곳 중 49곳(59%)이 12월 방학을 시작한다. 1월에는 34곳(41%)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특수학교는 오는 23일 청주성신학교를 시작으로 9개교가 1월부터 겨울방학을 맞이한다.
개학은 초등학교(1월 25일부터 3월 3일), 중·고(12월 28일~내년 2월 13일), 특수(2월 1일~3월 2일) 학교로 나눠 순차적으로 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방과후 학교, 더 배움 학교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학생 지도와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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