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ICBM 성공은 역사적 사변" 군사적 성과 부각

최두희 2022. 12.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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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올해는 세계적인 군사 강국의 위용과 절대적 힘을 만천하에 과시한 위대한 승리의 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올 한해 군사적 성과를 집중적으로 부각하면서 특히 지난달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 성공을 역사적 사변이자 민족사적 대경사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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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올해는 세계적인 군사 강국의 위용과 절대적 힘을 만천하에 과시한 위대한 승리의 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올 한해 군사적 성과를 집중적으로 부각하면서 특히 지난달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 성공을 역사적 사변이자 민족사적 대경사로 규정했습니다.

또 국방과학 전사들이 새세대 주체무기들을 연이어 개발 완성하는 기적을 창조했다며 극초음속미사일과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등을 거론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5일 진행한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의 성공을 통해 또 다른 신형 전략 무기체계 개발에 대한 확고한 과학기술적 담보가 마련됐다고 자평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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