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 일주일에 한번 샤워…물티슈로 양치”(‘동상이몽2’)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2.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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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이 잘 씻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이날 정주리는 "남편이 육아를 많이 도와주는데, 아쉬운 점이 위생"이라며 "자기 몸을 자기가 안 씻는다"고 털어놨다.

정주리는 "남편 머리가 기름져 있는데 가끔 소파에서 아이들 베개를 베고 잘 때가 있다. 그러면 베개를 몰래 뺀다"라며 "아이를 목마 태우고 있는데 아이가 아빠 머리를 깨물려고 하면 '그 머리 안돼' 하면서 달려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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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사진| SBS ‘동상이몽2’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이 잘 씻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정주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정주리는 “남편이 육아를 많이 도와주는데, 아쉬운 점이 위생”이라며 “자기 몸을 자기가 안 씻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이 보고 배우도록 깨끗하게 하면 좋겠는데 5일~일주일 만에 ?는다. 일이 있어도 그렇다”며 “양치도 잘 안 하고 물티슈로 한 번씩 닦는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정주리는 “남편 머리가 기름져 있는데 가끔 소파에서 아이들 베개를 베고 잘 때가 있다. 그러면 베개를 몰래 뺀다”라며 “아이를 목마 태우고 있는데 아이가 아빠 머리를 깨물려고 하면 ‘그 머리 안돼’ 하면서 달려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옛날에는 머리를 하도 안 감아서 봤더니 머리 속에 모기가 죽어서 있더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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