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부담에 부업 뛰는 가구주 5년 만에 역대 최고

윤해리 2022. 12. 20.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가파른 물가 상승에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부업을 뛰는 가구주가 36만 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가장인 부업자는 36만 8천 명으로 전체의 6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보다 3만 명 넘게 늘었고,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41% 급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가파른 물가 상승에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부업을 뛰는 가구주가 36만 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가장인 부업자는 36만 8천 명으로 전체의 6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보다 3만 명 넘게 늘었고,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41% 급증했습니다.

전경련은 주 52시간 제도가 도입된 2018년부터 주업 근로시간이 줄고 부업 참가율이 증가했다며 소득 보전을 위해 근로자들이 부업을 병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