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정윤성 기자 '지역재생의 진실' 출간…지방소멸 해법 모색

백도인 2022. 12. 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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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전주방송의 정윤성 취재팀장이 지방 소멸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책 '지역재생의 진실'을 출간했다.

정 팀장은 이 책에서 일본의 선진 사례를 생생히 전달함으로써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에 지역 재생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그동안 '마을기업 희망공동체'와 '농촌재생 6차산업' 등을 출간하고,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큐멘터리 '지역의 시간'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상하는 등 지역 재생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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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생의 진실 [정윤성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JTV 전주방송의 정윤성 취재팀장이 지방 소멸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책 '지역재생의 진실'을 출간했다.

정 팀장은 이 책에서 일본의 선진 사례를 생생히 전달함으로써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에 지역 재생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지역의 정체성을 가진 로컬 인재를 양성해 지역 자원을 로컬 브랜드로 육성하려는 노력이 지역에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그동안 '마을기업 희망공동체'와 '농촌재생 6차산업' 등을 출간하고,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큐멘터리 '지역의 시간'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상하는 등 지역 재생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정 팀장은 20일 "외부 동력에만 기대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지역만의 자립적인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면서 "그 지역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파고들어 그 지역만의 '얼굴' 있는 재생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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