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명절 선물을 위한 빠른 배송 서비스 구축
일반적으로 설 연휴를 포함한 명절 기간에는 신선식품으로 분류되는 한우 선물 세트나 과일 바구니 등 급작스럽게 쏟아지는 물량으로 택배 파손이나 분실과 같은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난다. 또한 실수로 인한 오배송, 재고량 부족으로 인한 미출고 등 물류 이슈사항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물류 경험이 부족한 이커머스 셀러라면 연휴가 시작되기 최소 3~4주 전부터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물류 운영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어서 배송 물품의 집하가 제한되는 시간에도 타사 대비 최대 24시간 이상의 배송 타임라인을 구축하고자 다양한 라스트마일을 확보하고, 상품 출고지별 최적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네트워크 물류센터를 배정했다. 그리고 미들마일 거점 물류 인프라로 활용해 한정된 시간 안에 최대 물량을 출고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어버이날, 명절 등과 같이 일시적으로 출고량이 증가할 때 상품의 도착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일 배송 △정해진 기간에 상품을 대량으로 출고하는 단발성 배송 △아침에 접수된 주문 건이 저녁에 도착하는 당일 배송 등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배송 옵션을 통해 명절이나 연말연시 등 소위 ‘대목’에 발생하는 각종 이벤트에도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콜로세움은 AI 인공지능 COLO 솔루션을 통해 예상하지 못한 주문량에도 재고량을 부가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엑스트라 쉬핑 라인을 구축했으며, 연도별 상품의 입출고 내역 등 물류 흐름을 데이터로 패턴화해 재고 생산 및 유통 관리 측면에서도 탄력적인 물류 운용을 가능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 33곳 네트워크 물류센터 인프라와 일 물류 처리량 최대 5만건 및 누적 물류 처리량 총 2백만건을 소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셀러들의 물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분기별 매출 향상 및 영업이익률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콜로세움은 지난 11월 서울시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에 참여해 전통시장 내 도심형 물류 센터(MFC)를 구축하고 당일, 새벽, 택배, 퀵 배송 등 미들마일 거점 물류 인프라를 통해 물류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이뤄냈다.
또한 아침에 산지에서 수확한 과일을 당일 저녁까지 배송하는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온브릭스’의 ‘초신선 딸기’ 프로젝트로 완숙 과일의 배송 타임라인을 최대 12시간으로 단축했다. 이를 위해 라스트마일을 강화해 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을 수도권 인구 거주 권역인 최대 2,000만 권역으로 확장한 바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우승하면 ‘옷벗겠다’ 공약 논란…크로아티아 미녀 직접 입 열었다 - 매일경제
- 소속팀 복귀 이강인, 동료들에게 맞고 차이고…격한 ‘환영식’ - 매일경제
- 태아 시신을 제단에 올리다니…트럼프 지지 美신부의 최후 - 매일경제
- 그 많던 임의가입자 어디로…‘국민연금’ 어쩌다 이지경까지 - 매일경제
- 노조비 3년간 10억 빼돌려도 아무도 몰라 … 회계감사 무풍지대 - 매일경제
- “월드컵 우승컵도 우리 것”…본선 탈락 中 누리꾼 황당 주장 - 매일경제
- 文 반환 풍산개, 입원 치료비 1110만원…박대출 “이해 안 된다” - 매일경제
- 서울 주택 증여비중 높은 곳…강남이 아니라 여기네 - 매일경제
- “한국학생들 정말 이걸 풀어?” 美교수 경악한 ‘수능 클라쓰’ [매부리TV] - 매일경제
- 1부터 1002까지…숫자로 보는 리오넬 메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