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즈, ‘어반스테이 부티크521’ 부산남포에 오픈

이덕주 기자(mrdjlee@mk.co.kr) 2022. 12. 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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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위탁운영 서비스 1등 스타트업 핸디즈(대표 정승호)는 최근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남포 지역에 첫 ‘부티크’ 컨셉 공간 디자인을 접목한 ‘어반스테이 부티크521’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 13번째 운영지점인 르컬렉티브 서울서초 에 이어 불과 일주일만에 14번째 지점 오픈이다.

‘어반스테이 부티크521’는 핸디즈가 첫번째로 선보이는 ‘부티크’ 컨셉의 스테이로, 20대 젊은 고객들의 자유롭고 개성 있는 모습을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으로 재해석하여 젊은 MZ세대들의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수요를 만족시키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네이밍 또한 스테이가 위치한 도로명주소인 ‘중구 구덕로 52-1’에서 숫자 521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부산1호선 남포역과 자갈치역 중심 거리에 위치해 근처 자갈치 시장에서는 구시가지의 노스탤지어를 경험하고,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BIFF(부산국제영화제) 거리에서는 새로운 현대의 명소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지리적 강점이 크다. 또한 근처에 작고 프라이빗한 다양한 맛집들이 있어 숙소 근처 어디서든 맛있는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부티크521’의 그랜드오픈 시점이 겨울, 연말 시즌인 점을 감안해 공식 홈페이지 전용 상품으로 “캐스키드슨 비건 핸드크림 3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 중에 있다.

정승호 핸디즈 대표는 “젊은 MZ세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번 새로운 컨셉을 접목한 스테이를 고민하고 있다.” 며 “특히 이번 부티크521은 뉴트로(New+Retro) 트렌드에 최적의 남포동 지역 선정부터 내부 공간 인테리어까지 완성시킨 공간이다. 향후에도 고객들이 경험하고 싶어하는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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