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X이민정, 이병헌·손태영도 질투할 귀여운 부부 케미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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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와 이민정이 각자의 배우자도 질투할 만큼 귀여운 부부 케미를 뽐냈다.
이처럼 권상우 이민정은 각자 자신의 매력을 뿜어내며 질투할만큼 다정한 부부 케미를 스크린에 담아 따뜻한 가족 영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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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와 이민정이 각자의 배우자도 질투할 만큼 귀여운 부부 케미를 뽐냈다.
권상우와 이민정이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에서 부부로 함께 호흡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권상우는 어느날 자고 일어나자 톱배우 박강에서, 재연배우 박강이 되며 인생이 바뀐다. 서울 한복판의 펜트하우스도, 인기도, 고급 차량도 모두 사라지고 서울 변두리서 전세로 살고 있는 사회적인 지위는 추락했지만, 첫사랑 수현과의 사랑에 성공하며 쌍둥이 남매 로하와 로희를 키우고 있는 가장이다. 처음에는 자신의 바뀐 처지를 인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던 박강은, 점점 아내에 대한 고마움 자녀들에 대한 사랑을 깨달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이민정은 유학파 화가에서, 동네 화실 선생님이자 마트 계산원으로 인생이 바뀐다. 첫사랑 오빠의 손을 잡으며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권상우와 이민정은 평범한 가정의 아빠 엄마를 연기하며 영화를 따뜻하게 채운다. 권상우는 처음에는 자신의 변한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가족의 사랑 덕분에 어느샌가 '가족이 1순위'인 가장이 된다. 자신의 꿈이 중요하던 그가, 배우일 대신 매니저일을 하게 되는 것은 '아내 손에 물 안 묻히고, 토끼같은 자식들을 잘 키우기 위해서'다. 이민정은 착하고 따뜻하면서도 억척스러운 엄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인 권상우와 이민정은 자신들의 경험을 녹여내며 '진짜' 엄마 아빠로 스크린을 누빈다. 실제 극중 로하(김준 분)와 비슷한 나이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민정은 "영화 속 모습이 제 일상과 똑같다"라며 엄마로서의 내공을 드러낸다.
권상우는 평소 친한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과 부부 호흡을 하고 베드신과 키스신까지 선보인다. 이병헌과 친분이 두터운 권상우는 이민정과 키스신과 베드신 등을 펼친 소회도 전했다. 권상우는 "사실 아무리 연기라고 하지만 편할수는 없다. 하지만 이민정 배우가 촬영하며 작품을 위해 재밌게 해줬다. (이병헌) 형님도 영화를 보시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재미와 감동을 볼 것 같다. 제가 볼 때는 민정씨 한테 이 작품을 선택 잘 했다고 칭찬을 해 줄것 같다"라고 밝혔다.
권상우는 특유의 코믹 연기를 펼치면서도 따뜻한 아빠의 모습까지 같이 보여준다. 아내인 이민정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은 손태영이 질투할 만큼 다정하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이민정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맘껏 펼친다. 억척스러운 아내이자 가족을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담아냈다. 권상우의 말처럼 이병헌이 칭찬해 줄 듯 하다.
이처럼 권상우 이민정은 각자 자신의 매력을 뿜어내며 질투할만큼 다정한 부부 케미를 스크린에 담아 따뜻한 가족 영화를 만들었다. '스위치'가 내년 초 한국영화 중 가장 먼저 극장가에 출격하는 가운데,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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