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디저트 다 모았다"···롯데백화점, 유명 베이커리 상품 출시

박시진 기자 2022. 12. 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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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유럽 정통 베이커리 상품부터 인스타그래머블한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디저트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이성당, 아우어베이커리와 옵스, 일리에콩브레 등의 베이커리 브랜드에서는 독일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상품인 '슈톨렌'과 이탈리아 밀라노 유명 디저트 상품인 '파네토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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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통부터 인스타그래머블 베이커리까지
이성당·아우어베이커리·옵스 등 슈톨렌 출시
본점·잠실점 내달까지 디저트 팝업스토어도
파티셰리후르츠 브랜드의 미니 샤를롯트 케이크.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서울경제]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유럽 정통 베이커리 상품부터 인스타그래머블한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디저트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이성당, 아우어베이커리와 옵스, 일리에콩브레 등의 베이커리 브랜드에서는 독일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상품인 ‘슈톨렌’과 이탈리아 밀라노 유명 디저트 상품인 ‘파네토네’를 만나볼 수 있다.

본점에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우선 딸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상품을 준비했다. 젊은 세대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타르트훌리건’에서는 롯데백화점 바이어와 협업해 개발한 단독 메뉴인 ‘화이트 스트로베리 타르트’ 상품을 선보인다.

타르트훌리건 브랜드의 화이트스트로베리 타르트.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외에도 팝업스토어에서는 민트 초코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인 ‘오민초’에서 ‘골든 테디베어 케이크’를 일별 한정으로 본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며, 프렌치 디저트 브랜드 ‘라뚜셩트’에서는 겨울 풍경을 테마로 크리스마스 트리 3단 케이크’, ‘눈사람 트리 3단 케이크’ 등을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도 내년 1월 2일까지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근무 경력을 지닌 임하선 셰프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파티셰리후르츠’를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슈톨렌’과 과일 무스케이크를 비롯하여 프랑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르 빠스 떵’과 협업해 개발한 메뉴인 ‘미니 샤를롯트 케이크’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한 잠실 지역에서 핫 한 브랜드로 떠오른 ‘디샤블러썸’의 파블로바 상품과 SNS에서 2030세대 케이크 성지로 불리는 ‘카페여유’ 브랜드의 ‘과일&초코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잠실 에비뉴엘에 있는 대한민국 제과 명장 김영모 과자점에서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스페셜 디저트인 ‘헥센하우스’를 판매한다.

윤향내 롯데백화점 베이커리&디저트팀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케이크와 디저트에 열광하는 2030세대들을 위해 프리미엄 상품과 이색적인 디저트 상품 판매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행복하고 달콤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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