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뱃놀이', 타이틀곡으로 정하길 잘했다고 생각"

박상후 기자 2022. 12. 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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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앨범 '사내' 녹음 현장 담은 비하인드 영상 캡처
정동원이 미니앨범 '사내' 타이틀곡 '뱃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19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앨범 '사내' 녹음 현장 비하인드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이날 뿔테 안경과 검은색 셔츠·니트를 착용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한 정동원은 녹음 내내 악센트·호흡·바이브레이션 등 세심한 디테일에 신경을 쓰며 녹음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수록곡 '전선야곡' 녹음 당시 현란하고 화려한 남다른 색소폰 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뱃놀이'의 경우 곡에 극도로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동원은 녹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가 해보지 않은 국악 민요에 도전했다. ('뱃놀이'를) 듣자마자 타이틀곡으로 정하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틀로 봤을 때 민요가 들어간 댄스곡이지만 아이돌·트로트 느낌과 발라드·국악 창법도 들어가 있어 모든 것이 통합된 느낌의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팬들이 '오빠'라고 많이 불러주는 만큼 남자답고 멋진 모습을 부각시킨 댄스곡으로 준비한 특별한 앨범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이달 1일 새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하고 방송·공연·라디오 등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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