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정국악원, 23~25일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 공연

김기태 기자 2022. 12. 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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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3~25일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된 작품으로 100년 전통의 칼국수 집 '태평국수'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국악의 만남을 통해 지금껏 잊고 살았던 '우리의 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창작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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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 포스터(연정국악원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3~25일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된 작품으로 100년 전통의 칼국수 집 '태평국수'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국악의 만남을 통해 지금껏 잊고 살았던 ‘우리의 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창작 뮤지컬이다.

이미 칼국수와 가택 신앙을 소재로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를 토끼를 잡았던 연극 '신비한 요리집:백년국수'를 이번 국비사업을 통해 창작 뮤지컬로 재 탄생 시켰다.

특히 대전 최초 ‘인핸스먼트 딜(enhancement deals)’제작방식으로 대전 대표 음식인 칼국수와 국악을 접목해 새로운 지역 특화 문화 콘텐츠의 확보와 기관 및 단체의 자생력 상승 효과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뮤지컬배우 박한근, 강기헌, 서일, 이은수, 최예윤, 송지온이 출연한다.

류정해 원장은“크리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한 해의 동안의 수고를 잊고 힐링 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국악 대중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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