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디토' 발표 뉴진스, 음원 차트 1위 점령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가 신곡으로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뉴진스는 19일 오후 6시 신곡 ‘디토’를 공개했다. 이 곡은 공개 이후 2시간 만에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악 플랫폼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일 현재(오전 9시 기준)도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디토’는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8월 발매한 데뷔 EP ‘뉴진스’ 수록곡인 ‘어텐션’(Attention)과 ‘하입 보이’(Hype boy)를 히트시키며 단숨에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디토’는 뉴진스가 내년 1월 2일 발매 예정인 싱글 ‘OMG’의 선공개곡이다. 소속사 어도어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의 곡으로 ‘뉴진스의 겨울’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