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돈암동에 고령층 특화 영업점 개장

이정필 기자 2022. 12. 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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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효심(孝心) 영업점 1호점인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니어플러스영업점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시니어 특화점포다.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은 고령층 고객들의 만남과 교육장소로 이용 가능한 복합공간 사랑채를 운영한다.

시니어 전용 상품인 시니어플러스우리패키지 상품 등 원금보장형 상품 위주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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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효심(孝心) 영업점 1호점인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니어플러스영업점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시니어 특화점포다. 동소문시니어플러스영업점은 고령층 고객들의 만남과 교육장소로 이용 가능한 복합공간 사랑채를 운영한다.

일반영업점보다 안락한 대기석과 낮은 카운터를 적용해 보다 편안한 창구와 객장을 조성했다. 큰 글씨 메뉴와 쉬운 용어가 적용된 시니어 전용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배치했다.

시니어 전용 상품인 시니어플러스우리패키지 상품 등 원금보장형 상품 위주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자들을 위한 ▲디지털 금융 앱(APP) 교육 ▲금융사기 예방 교육 ▲금융상품 안내 등의 재테크 교육 등도 사랑채에서 수시로 이뤄진다.

영업점이 위치한 돈암동 한신한진아파트 일대는 은행 점포들이 폐쇄된 지역으로 고령층 고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내년에도 효심 영업점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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