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늬, 디즈니플러스 ‘커넥트’ 신스틸러로 맹활약

하경헌 기자 2022. 12. 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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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에 출연한 배우 오하늬.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배우 오하늬가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오하늬는 지난 7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시리즈 ‘커넥트’에서 극 중 오진섭(고경표)의 직장동료 송지영 역을 맡아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추격을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송하영 역을 맡은 오하늬는 하동수(정해인)를 향한 적개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가 하면, 죽음을 연달아 목격한 후 느끼는 감정들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커넥트’에서 활약한 오하늬는 KBS2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아쉬탕가를 아시나요’ 등을 통해 올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도 기대가 모아진다.

오하늬가 출연한 ‘커넥트’는 디즈니플러스에서 6개 전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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