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곡성 한 도로서 1톤 냉동탑차에 치인 70대 사망

김동수 기자 2022. 12. 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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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의 한 도로에서 달려오던 1톤 냉동탑차에 행인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쯤 곡성읍 편도 2차선 1차로에서 길을 지나던 A씨(77)가 B씨(45)가 몰던 1톤 냉동탑차에 치였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변이 어두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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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곡성의 한 도로에서 달려오던 1톤 냉동탑차에 행인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쯤 곡성읍 편도 2차선 1차로에서 길을 지나던 A씨(77)가 B씨(45)가 몰던 1톤 냉동탑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변이 어두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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