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교수 아파트 더 짓는다…"외국인 교수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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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교수 아파트 1개동을 더 건축하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 교수 아파트 옆에 지하 1층~지상 16층(연면적 7030㎡), 60세대를 건립하는 것이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교수아파트가 완공되면 외국인 교수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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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교수 아파트 1개동을 더 건축하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 교수 아파트 옆에 지하 1층~지상 16층(연면적 7030㎡), 60세대를 건립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235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그동안 교수들의 기숙사가 부족해 교수들이 학교 밖에서 거주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SBU),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등 5개 외국대학이 입주해 있으며 외국인교수 166명을 포함해 278명의 교수가 재직하고 있다. 재학생수는 3712명이다.
그러나 현재 교수 기숙사는 캠퍼스 내 144실, 학교 밖 25실 등 총 169세대에 불과하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교수아파트가 완공되면 외국인 교수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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