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 전 모집단위 수학 필수반영… 미적분 응시자 10% 가산점

2022. 12. 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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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8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SW대학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됐고, 기계설계공학과가 기계설계공학부로 개편돼 기계설계전공과 지능형모빌리티전공으로 세분화된 점이 특징이다.

전 모집단위 필수 반영 영역을 수학으로 지정하며 선택반영 1개 영역은 국어, 영어, 탐구 1과목(과학/사회) 중 상위영역으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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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대학별 정시모집 가이드

한국공학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8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SW대학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됐고, 기계설계공학과가 기계설계공학부로 개편돼 기계설계전공과 지능형모빌리티전공으로 세분화된 점이 특징이다. 또 경영학부 산업경영전공은 경영학전공으로 변경됐으며, 데이터사이언스경영전공이 신설됐다.

수능(일반학생)전형은 수능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하며 공학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1과목(과학/사회) 20%를 반영한다. 경영학부는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1과목(과학/사회) 20%를 반영한다. 수능(수능우수자)전형의 경우 수능 100%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것은 수능(일반학생)전형과 동일하나, 반영과목 수와 비율이 다르다. 전 모집단위 필수 반영 영역을 수학으로 지정하며 선택반영 1개 영역은 국어, 영어, 탐구 1과목(과학/사회) 중 상위영역으로 지정한다. 공학계열의 경우 필수영역 60%, 선택영역 40% 반영이며 경영학부는 필수영역 50%, 선택영역 50% 반영이다. 두 전형 모두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게 수학 백분위 취득점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며,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문과 학생들도 공학계열로 지원할 수 있으며, 이과 학생들도 경영학부나 디자인공학부로 지원할 수 있다.

김창규 입학홍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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