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가동률 2.1%p 하락...코로나 첫해보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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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여파로 올해 3분기 국내 대기업 가동률이 1년 전과 비교해 2%포인트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200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올해 3분기 평균가동률은 지난해보다 2.1%포인트 내린 78.4%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건설업 가동률 하락 폭이 7.4%포인트로 가장 컸고, 조선과 기계 설비와 에너지 업종도 각각 7.4%포인트, 6.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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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여파로 올해 3분기 국내 대기업 가동률이 1년 전과 비교해 2%포인트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200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올해 3분기 평균가동률은 지난해보다 2.1%포인트 내린 78.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첫해였던 재작년 3분기보다도 1%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업종별로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건설업 가동률 하락 폭이 7.4%포인트로 가장 컸고, 조선과 기계 설비와 에너지 업종도 각각 7.4%포인트, 6.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체 14개 업종 가운데 가동률이 1년 전보다 상승한 곳은 자동차와 제약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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