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하원 특위의 기소 권고 의견에 "가짜 혐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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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미 하원 의회 난입 조사특위가 법무부에 자신에 대한 기소를 권고한 데 대해 '가짜 혐의'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위 결의 직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극도로 당파적인 위원회가 만든 가짜 혐의"라며 "이미 탄핵의 형태로 다뤄지고 판결 났다"며 일사부재리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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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미 하원 의회 난입 조사특위가 법무부에 자신에 대한 기소를 권고한 데 대해 '가짜 혐의'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위 결의 직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극도로 당파적인 위원회가 만든 가짜 혐의"라며 "이미 탄핵의 형태로 다뤄지고 판결 났다"며 일사부재리를 주장했습니다.
이어 탄핵 심판과 관련해 자신은 " 납득할 수 있게 이겼다"며 "이 모든 일들은 탄핵과 동일하게 나와 공화당을 떼어놓기 위한 당파적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미 하원은 지난해 의회 난입 사태 직후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그해 1월 13일 가결했지만, 상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 퇴임 이후인 그해 2월 13일 부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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