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유기견 홍보대사 위촉…사료 500kg 기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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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의 신' 박서진이 유기 동물 보호단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박서진이 유기 동물을 구조, 보호하는 비영리단체 '꼬순내 지킴이'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반려동물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반려인의 한 명으로서 '꼬순내 지킴이'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기쁘다"라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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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유기 동물 보호단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박서진이 유기 동물을 구조, 보호하는 비영리단체 '꼬순내 지킴이'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명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학대받는 동물, 버림받은 동물 등 사회적으로 외면당한 유기 동물에 대한 실태를 알리고, '사지 말고 입양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꼬순내 지킴이'의 유기 동물 구조, 치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로 6마리의 반려견을 양육하며 개인 스케줄에도 함께해 케어하는 등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박서진은 같은 날 개최된 위촉식 행사에서 유기견들을 위한 사료 500kg를 기부하는 '착한 나눔'으로 감동을 더했다
박서진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반려동물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반려인의 한 명으로서 '꼬순내 지킴이'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기쁘다"라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유기 동물들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유기견들이 행복한 가정으로 입양될 수 있도록, 그리고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서진은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을 확정,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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